SRT 예매 방법(feat. 2022년 추석)

어느덧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기차표 예매일 것입니다. KTX 예매는 이미 끝이 났고 SRT예매만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KTX(Korea Train eXpress)는 우리나라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SRT(Super Rapid Train)는 「주식회사 SR」 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KTX는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간선 등 많은 노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영하고 있고, SRT가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더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두개는 엄연히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하는 방법도 달라, SRT를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2022년 추석 승차권은 8. 23.(화) ~ 8. 26.(목)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우선 첫날인 23일에는 경로, 장애인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24일 ~ 25일에는 경로, 장애인 포함 전 국민이 예매가 가능합니다.

위 기간에 예매한 기차표는 9. 8.(목) ~ 9. 12.(월),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총 3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왕복 기준 1인당 최대 12매, 100% 비대면 예약)

① SR 홈페이지(etk.srail.kr)

② 모바일 앱(SRT - 수서고속철도)

③ 전화 접수(1800-0242 / 경로, 장애인 한정)

결제는 8. 25.(목) 15:00 ~ 8. 28.(일) 24:00 까지 이며, 결제기간 내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전화접수를 하신 분들은 역 창구에 기간 내 방문하셔서 결제해 주셔야 합니다.

잔여석은 홈페이지, 모바일앱, 역 창구에서 2022. 8. 25.(목) 15:00부터 판매합니다.

장애인분들의 경우 8. 12 ~ 8. 18 사이에 사전접수를 하셔야 하며, 만 65세(경로) 이상이신 분들은 따로 사전접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명절 승차권은 SRT와 KTX 간 온라인 상호 발매를 하지 않고, 명절 승차권도 회원 간 선물하기가 가능합니다.

할인쿠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명절 승차권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며, 단거리 구간 예매는 중지됩니다.

여객운송약관 제13조(승차권의 환불·배상 등)에 따라, 출발 1~2일 전까지는 위약금이 없으며, 출발 1시간 전까지는 위약금 400원, 출발 1시간 전 ~ 출발시간 전까지는 10%의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출발 후 20분까지는 15%, 출발 후 60분 까지는 40%, 출발 후 60분 ~ 도착 시까지는 70%의 위약금이 각각 발생합니다.

SRT 예매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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